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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어 직접 요리해 먹다 ‘중독’…부산서 4명 병원 이송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30 09:40
2025년 6월 30일 09시 40분
입력
2025-06-30 09:40
2025년 6월 30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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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에서 복어를 직접 조리해 먹고 어지럼증 등 중독 증상을 호소한 시민 4명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38분 기장군에서 ‘복국을 먹고 어지럼증, 마비 등 중독 증상 보이는 이들이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50~70대 남녀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전문 음식점이 아닌 장소에서 복어를 조리해 먹고 어지럼증과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복어류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청산가리의 1000배에 달하는 맹독으로, 끓여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이 독은 복어류의 내장과 정소, 간, 혈액, 근육 등 온몸에 분포해 있다.
이 독의 치사량은 2㎎ 정도이며, 독에 중독되면 20분에서 6시간 사이 입술이나 혀끝의 감각이 둔해진다. 증상이 심할 경우 온몸이 마비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결국 호흡 마비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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