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일 개장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중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21일 개장했으며,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은 이날 문을 열었다. 2025.7.1 뉴스1
목요일인 3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기는 등 장마 기간 중 무더위가 지속된다.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없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을 넘기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보다 기온이 4~7도 높겠다.
체감온도가 기온을 웃돌겠다. 전국의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경기권과 강원 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 동부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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