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술 마신 후 아침에 귀가하던 중 ‘쾅’…50대 입건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7월 2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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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광주 서구 벽진동 뚝방길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줄알코올농도가 운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돌 사고를 낸 A씨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량이 반파됐고, 약 1시간30분가량 출근길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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