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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이 많이 먹는 식단…가장 건강한 ‘식사 유형’ 무엇?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2 11:17
2025년 7월 2일 11시 17분
입력
2025-07-02 11:17
2025년 7월 2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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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면과떡·단 음료·양념류 위주 식단 보다 해산물·해조류가 건강
밥과 김치 위주 식단은 만성질환 유병률과 유의미한 연관성 없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씨푸드쇼에서 한식대가들이 해산물 김밥을 만들고 있다. 2025.07.01 뉴시스
즐겨 먹는 식사 유형에 따라 비만,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지방간 등 만성질환 유병률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건강 식생활 실천 정보집’에 따르면 육류·면과떡·단 음료·양념류 위주의 식단 보다 해산물·해조류 위주 식단이 만성질환 유별률이 낮았다.
육류·면과 떡·단 음료·양념류 위주 식단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한 군보다 일부 만성질환(비만, 과체중과 비만, 대사 증후군)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성인 남자는 비만 및 대사 증후군 유병률이 각각 1.43배, 1.5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자는 과체중과 비만 및 비만 유병률이 각각 1.23배, 1.21배 높았다.
해산물·해조류 위주 식단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한 군보다 일부 만성질환 유병률(비만, 고혈압,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알코올성지방간)이 낮았다.
이상지질혈증은 지단백의 대사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된 상태를 말한다.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은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인해 생긴다. 비만 및 당뇨병과 연관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산물과 해조류 위주 식단을 아흔 남자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지혈증, 비알코올성지방간 유병률이 각각 27%, 38%, 23%, 35% 낮았다. 여자의 경우 고혈압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각각 36%, 30% 낮게 나타났다.
밥과 김치류 위주 식단을 한 경우에는 만성질환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밥과 김치류 위주로만 섭취 시 영양불균형의 우려가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밥과 김치류 위주 식단을 많이 섭취하는 50세에서 64세의 경우 매끼 단백질 섭취에 필요한 콩 및 두두, 가금류 등이 포함된 반찬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라며 “저지방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2회 섭취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어 “채소는 소금에 절인 음식 보다 나물·쌈·샐러드 등의 형태로 짜지 않게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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