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계곡 다이빙 20대 돌에 머리 부딪쳐…하반신 마비 이송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7월 7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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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한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가 돌에 머리를 부딪쳐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11분께 광양시 옥룡면 한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A(24)씨가 돌에 머리를 부딪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 출동 당시 지인들이 계곡 안에서 A씨를 건져 올려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광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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