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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리던 5톤 택배 화물차 화재…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
뉴스1
업데이트
2025-07-08 10:22
2025년 7월 8일 10시 22분
입력
2025-07-08 10:22
2025년 7월 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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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7.8
지난 7일 오후 7시 48분 경기 의왕시 왕곡동 신부곡나들목(IC) 부근을 달리던 5톤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9시 26분 불을 완전히 껐다.
한땐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일부 차선 통행이 통제돼 약 2㎞ 구간에 걸쳐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 운전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의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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