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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람 잡는 폭염에 “돈 없다” 에어컨 끈 초교…학부모 항의로 철회
뉴스1
업데이트
2025-07-09 09:27
2025년 7월 9일 09시 27분
입력
2025-07-08 18:25
2025년 7월 8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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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항의로 하루 만에 철회…교무실엔 선풍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폭염 특보가 내려진 인천 지역에서 한 초등학교가 운영비 부족을 이유로 교실 내 에어컨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학부모 항의가 이어지자 하루 만에 철회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 모 초등학교는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교실 등 학교 시설 에어컨 작동을 중단했다.
또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무실과 교장실, 행정실 등 에어컨 가동을 멈췄다.
같은 시각 인천 부평 지역 기온은 32.3도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학교 측은 지난 4일 내부 회의를 거쳐 학교 운영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겠다고 통지했다. 이 학교의 운영비 예산은 올해 6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700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시행 하루 만에 에어컨 가동 중단을 취소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실은 정상대로 에어컨을 가동 중이다”며 “올해 예산으로 난방비가 부족해 에어컨을 잠시 중단했으며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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