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0년 넘게 OECD 자살률 1위…예방사업에 25억원 추경 편성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9 16:54
2025년 7월 9일 16시 54분
입력
2025-07-09 16:54
2025년 7월 9일 16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지원 등
“자살 급증지역 현장 컨설팅도 확대”
ⓒ뉴시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2차 추가경정 예산에 자살예방 사업 지원을 위해 시급한 예산 약 25억50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응급실 내원 자살지도자 치료비 지원 확대에 5억1000만원,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지원에 4억원을 편성했다.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인력 확충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엔 12억1000만원,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일대일 온라인 상담 서비스 신규 도입엔 4억3000만원이 편성됐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만3978명이었던 2023년보다 늘었다.
작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8.3명으로, 2003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복지부는 향후 지역별 자살 현황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및 점검 회의 등을 통해 관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자살 급증지역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확대해 지역이 더 효과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단 계획이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시·도 부단체장과 회의를 열어 자살률 현황 및 대책을 공유하고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자살 예방을 위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필요한 정책 개선에 대해서도 경청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버거에 침 뱉고 치즈 덮은 직원…러시아 프랜차이즈 “즉각 해고”
3명 숨진 광명 아파트 화재, 주차장 천장서 누전 흔적 발견
박찬대 “폭우가 할퀸 상황…당대표 선거 일정 중단 요청”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