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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부울 연결 빨라진다…서부권 GTX 등 3개 사업 예타 통과
뉴스1
업데이트
2025-07-10 11:39
2025년 7월 10일 11시 39분
입력
2025-07-10 11:38
2025년 7월 1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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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지역 균형발전 효과 클 것”
김포~청량리 20분대, 부울 생활권 1시간대로 단축 기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위치도./국토부 제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위치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km(장기~검단~계양~대장~부천종합운동장)를 신설하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km를 직결운행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 경기도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청량리)까지 광역급행철도를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김포~서울 구간 소요 시간(1시간대)이 20~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 울산역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47.6km의 광역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양산·울산 지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부산도시철도와 정관선(예타중), 양산선(공사중), 울산도시철도(설계중) 등 인근 철도노선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시 퇴계원IC에서 성남시 판교JCT까지 31.5km 구간에 왕복 4~6차로 소형차전용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 용량을 확대함으로써, 수도권 제1순환선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인근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통행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전망이다.
또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증가가 예상되는 장래 교통량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타당성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 및 지역 산업발전에도 기여해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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