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광명 화재, 가용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최우선”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7월 17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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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광명시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연은 사고 직후 ▲가용 구조대 총동원, 인명구조 최우선으로 할 것 ▲농연으로 인한 인명피해 확산되지 않도록 배연 등 조치할 것 ▲현장대원 안전 확보 철저 등 도지사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9시5분께 광명시 소하동 10층 짜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원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전신 화상 1명, 의식불명 1명 등 5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2명은 연기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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