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726만원 피부 시술에 시끌…“강남도 이 정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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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2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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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18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퍼스널컬러 진단받고 피부 시술까지(750만 원 플렉스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써마지·울쎄라·리쥬란 패키지”…총 726만 원 결제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영상에서 성시경은 일본 앨범 재킷 촬영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위해 지인의 아내가 운영하는 피부 클리닉을 찾았다.

그는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이 뭐길래 왜 이렇게 비싸고, 왜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지 알아보겠다”며 “그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시술을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성시경에게 각 시술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는 “써마지 600샷은 330만 원, 울쎄라 300샷은 165만 원이고 1년에 한 번 받는 것이 좋다”며 “리쥬란은 자주 받는 게 좋고, 2cc에 77만 원”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마친 성시경은 “큰 돈 들여서 예뻐져 보도록 하겠다”며 써마지 600샷, 울쎄라 300샷, 리쥬란 6cc 시술을 받았다. 결제 금액은 총 726만 원이 나왔다.

성시경은 “옛날에도 많이 해주고 했으니까 돈을 내겠다”며 “안 예뻐지기만 해”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눈탱이 맞은 것 같다”…과도한 시술비에 비판 쏟아져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도 저 정도는 아니다”며 과도한 시술 비용에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쳐

하지만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비용이 과도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피부과보다 비싸다”, “연예인 영상에서 이 정도면 일반 고객에게는 더 비쌀 것 같다”, “피부과 명칭이 없는 거 보니 전문의가 아닌 것 같다”, “다른 병원보다 가격이 3배는 비싸다”고 비판했다.

자신을 현직 미용의원 원장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비급여라 병원이 가격을 자유롭게 책정할 수는 있지만, 다른 병원이 마치 실력 없고 사기 치는 곳인 것처럼 말하는 게 굉장히 기분이 안좋다”며 “눈탱이 맞으신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성시경#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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