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5)과 치어리더 이주은(20)의 열애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주은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 사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인생네컷 사진에서 시작된 열애설…스킨십 장면 공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인생네컷 사진에서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 백허그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 “배경화면 속 남자, 박수종 맞다”…팬들 사이선 이미 유명
팬들 사이에선 “이주은이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 근거로는 과거 이주은이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에서 포착된 휴대폰 배경화면이 꼽힌다. 해당 배경화면 속 어린 남자아이의 얼굴이 박수종과 닮았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이미 팬 커뮤니티 내에서 수개월 전부터 공유돼 왔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 이주은, 대만·한국 오가며 활동…‘1억뷰 치어리더’로 주목
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춤’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가디언스의 치어리딩 팀 ‘엔젤스’로 이적, 계약금은 약 4억4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4월 LG 트윈스 응원단에도 합류, 현재는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응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박수종, 올 시즌 타율 0.154…육성 선수 출신 외야수
한편 1999년생 박수종은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외야수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