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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라산 백록샘, 최고 높이 샘 아니다…“해발고도 1657m”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3 15:31
2025년 7월 23일 15시 31분
입력
2025-07-23 15:31
2025년 7월 23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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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측정…“노루샘은 1659m”
뉴시스
한라산국립공원의 백록샘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2일 오전 11시께 백록샘 해발고도를 측정한 결과 1657m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가 1660m, 1675m 등으로 밝힌 백록샘의 해발고도를 수정한 것이다. 이번에 측정한 기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한 ‘RTK’ 장비로 오차가 ㎝급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유산본부 측은 이날 오후 2시께 영실탐방로의 노루샘의 해발고도를 측정한 결과 1659m로 나타났다. 오차 가능성은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백록샘이 한라산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샘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이는 제주도가 2022년 발행한 ‘한라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서 적시한 백록샘 해발고도 1656m과 유사한 수치다. 다만 이때 노루샘 해발고도는 1661m로 기재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측정에서 백록샘이 최고 위치 샘이 아니라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백록샘 탐방행사 초기 밝힌 자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국가유산 방문의 해 행사 중 하나로 일반인 통제구역인 백록샘에 대한 탐방행사를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0여명이 방문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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