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아모레·동서·삼양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위해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4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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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부영그룹은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을 복구하고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2억 원의 성금과 구호물품 약 2000박스를 각각 해피빈과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삼양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고, 아성다이소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쿠쿠 로고. 쿠쿠 제공.
쿠쿠 로고. 쿠쿠 제공.
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6곳에서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빙그레는 자사 음료 제품 6만여 개를 이재민에게 전달했고, 깨끗한나라는 충남 지역에 화장지 1100여 개(30롤짜리)를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쿠쿠#부영그룹#집중호우#피해복구#이재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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