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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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27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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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서울방향 오후 4시 최대…11시 해소
영동선·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 혼잡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공
일요일인 27일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8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 일요일 472만 대보다 16만 대 늘어난 수치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 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에서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최대가 되고, 오후 10~11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오후 4~5시에 최대가 되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운행할 경우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2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20분이다.

같은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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