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이의 건강 놀이터: 수원 화성의 사계절’ 행사 현장.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24일 총 3일간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산이의 건강 놀이터: 수원 화성의 사계절’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와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등 약 25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접목한 놀이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공연됐다.
손춘영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원화성이라는 세계문화유산과 융합한 어린이 교육 행사로 산이의 건강 놀이터를 운영하며 수원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수원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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