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가 오는 7월 30일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륜진사갈비 제공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오는 7월 30일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륜당 임직원과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조현(배우 신지원),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은 29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쪽방촌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 속에서 더욱 고단해진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얼음물, 여름나기 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쪽방촌 인근 가맹점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후암점 송다빈 대표, 서울 중곡점 김상원 대표, 서울 하계점 최영환 대표, 서울 월곡점 강서현 대표, 의정부 신곡점 김준섭 대표, 남양주 별내점 김미정 대표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전속모델 조현은 “연말, 추석, 어버이날 등 때마다 찾아와서 인사드리고 있는데,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습에 더 큰 힘을 얻고 간다”며 “무더운 날씨가 얼른 가셔서 올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외식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의 사내 봉사단 명륜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무료 급식 배식 봉사, 유기견 사료 나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미혼모자시설 후원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