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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노동청, ‘근로자 사망사고’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압수수색
뉴스1
입력
2025-07-30 11:19
2025년 7월 30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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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17/뉴스1
지난 16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 대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대전노동청과 대전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솔제지 신탄진공장과 대전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서울 본사에 대한 고용노동부와 경찰의 압수수색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사고 당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원인과 보고체계, 교대근무 메뉴얼 등에 관한 자료 확보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동당국은 숨진 근로자가 뒤늦게 발견된 점에서 의도적인 보고 지연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3시40분께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 씨가 폐지 투입구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가족의 실종신고 뒤 다음날 오전 1시56분께 공장 직원의 신고로 뒤늦게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는 안전난간 등 사고 예방 조치가 갖춰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책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한솔제지 측은 사고 이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탄진공장 모든 공정은 현재 가동을 멈춘 상태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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