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동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쳤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언론과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동아미디어그룹의 기자, PD, 콘텐츠 디렉터(CD) 등 현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콘텐츠 기획, 제작, 발표 등 전 과정을 경험했다.
올해 사업은 정원의 5배수 이상이 지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는 “언론 ·미디어사가 참여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라는 희소성과 동아미디어그룹의 풍부한 인프라 덕분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실제 직무 환경에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보는 경험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한 수료생은 “언론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4기는 지난 4일부터 새롭게 시작됐다. 사업 담당자는 “동아일보는 4기 과정에서도 현업 중심의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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