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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또 산재 사고…도로공사 하청 노동자 나무에 깔려 사망
뉴스1
입력
2025-08-13 20:33
2025년 8월 13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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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여부 조사 착수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 2023.10.5/뉴스1
고용노동부는 한국도로공사의 벌목 작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도로공사 하청업체 소속 3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고용부 포항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안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조사를 시작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고용부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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