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 전역 폭염경보…추자도에도 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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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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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강화, 확대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하고, 추자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2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오전 10시 기준 한림 33.3도, 성산 32.9도, 안덕화순 32.5도, 서귀포 32.0도, 제주(북부) 31.9도, 추자도 30.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3도, 특히 해안지역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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