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일 만에 다시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30~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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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진 1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쿨링포그를 지나고 있다. 2025.8.1/뉴스1
무더위가 이어진 1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쿨링포그를 지나고 있다. 2025.8.1/뉴스1
광복절인 15일 중부지방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건 지난 6일 이후 9일 만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대전·세종 전지역, 경기·강원·충남·충북·경북·제주 일부 지역이다.

경북 일부와 제주도남부에는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변경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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