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1층서 실외기 설치하다 40대 추락…나무 걸려 생존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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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4일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가득하다.  이날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별평균 최대전력은 85.033GW(기가와트)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별평균 최대전력이 가장 높았던 시점은 지난해 8월로, 당시 87.799GW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기록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2025.08.04 뉴시스
지난달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4일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가득하다. 이날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별평균 최대전력은 85.033GW(기가와트)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별평균 최대전력이 가장 높았던 시점은 지난해 8월로, 당시 87.799GW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기록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2025.08.04 뉴시스
아파트 11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한 40대가 나무에 걸려 생존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아파트 11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3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A씨는 가슴과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과정에서 나무에 걸린 후 땅에 떨어져 충격이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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