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수 항만 정박 화물선 2척 화재…구조자 18명 중 3명 사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6 10:24
2025년 8월 16일 10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692t 석유제품운반선·24t 용달선 잇따라 불
가연성 화학물질 많아 6시간40분여 만에 꺼
해상 오염 현재까지 없어…화재원인 조사 중
16일 오전 1시4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한 항구에 정박된 2692t급 석유제품운반선과 인근에 계류 중이던 24t급 소형 화물선 B호에 잇따라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8.16.뉴시스
항만에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과 용달 화물선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분께 여수시 만흥동 신북항에 정박된 2692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24t급 화물용 용달선 B호(선원 4명)에 잇따라 불이 났다.
화재 당시 A호에는 선원 14명이 타고 있었고 B호에도 4명이 타고 있었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를 접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 두 선박에 탄 18명을 모두 구조했다.
그러나 B호 선장(59)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2명도 크고 작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6시간40여분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다. A호에 가연성·폭발성이 있는 화학물질이 다량 실려있어 진화에는 상당 시간이 걸렸다고 해경은 전했다.
현재까지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해상 오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추후 2차 사고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해경은 두 선박 중 어느 배에서 먼저 불이 났는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내란특검, 박종준 전 경호처장 재소환…‘비화폰 삭제’ 조사
트럼프 “반도체 관세, 이르면 다음주 결정”
李 “남북, 원수 아니다”… 2차례 ‘인내’ 언급하며 “차근차근 풀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