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시형 스마트농업 모델… 해외서도 찾아와 배운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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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재배 기술 살피고 재배 단지 현장 견학
세네갈 농업 관련 부처 관계자 15명 견학
에티오피아·중국 이은 세 번째 해외 공식 방문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를 방문한 세네갈 방문단. 강북구 제공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를 방문한 세네갈 방문단. 강북구 제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운영하는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가 도시형 스마트농업의 대표 사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650㎡ 규모인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는 전문 재배실, 교육장, 체험장, 직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품질 작물을 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로 재배한다.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네갈 농업 관련 부처 관계자 15명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1층 아쿠아포닉스 시설 △3층 전문 재배실 △2층 딸기 재배실을 차례로 둘러본 뒤 재배 작물을 활용해 모히토를 만들고 우이동 재배 단지 현장도 견학했다.

이 구청장은 “강북구 스마트팜이 국제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로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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