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남 김해의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약 11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 10분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한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A 씨가 11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하청 업체 대표인 A 씨는 당시 지붕 철골 용접 작업을 한 뒤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다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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