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정차 관광버스, 25톤 화물차가 쾅…1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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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 효령면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사고 후 파손된 관광버스(왼쪽)와 화물차. 대구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 효령면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사고 후 파손된 관광버스(왼쪽)와 화물차. 대구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 효령면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이 숨졌고, 또 다른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객 8명 등 다수의 관광버스 승객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장 나 갓길에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를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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