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의료·K-컬쳐… 교육의 중심 경인여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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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서북부에서 유일한 기독교 여자 대학인 경인여대는 전국적으로 취업률을 자랑한다. 장미 정원, 분재 공원과 4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어우러진 캠퍼스는 국내 대학 중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꼽힌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학생 성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졸업 후에도 끝까지 취업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의 중요성을 강했다.

경인여대는 보건 의료 교육, 메디컬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 평가를 연속으로 통과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실습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보건 교사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원양성기관 인증학과이기도 하다.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는 한류 콘텐츠,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에도 경인여대가 있다.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학과와 영상방송학과는 숏폼 영상,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에 집중하고 있다. 뷰티학과는 메이크업, 헤어, 케어 전공별 실습과 함께 K-Beauty 브랜드와 협력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에선 K-Lifestyle 분야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실무와 국제 감각을 모두 겸비한 K-Culture 교육도 경인여대의 대표 경쟁력이다.

경인여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다문화 캠퍼스다. 현재 100여 개국의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어 어학연수, 글로벌 현장실습, 해외봉사,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2026학년에는 전체 모집 정원 1305명 중 약 94%를 수시로 선발한다. 신설학과로는 스포츠재활학과(30명)가 있다. 수시 1차는 9월8일부터 9월30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에듀플러스#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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