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기업 맞춤형 실전… 교육 통한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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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개교한 아주자동차대(총장 한명석)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이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자동차 전문가를 배출하며 자동차 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 최첨단 교육 시설과 유수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 협력, 그리고 아낌없는 교육 투자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는 단순한 ‘자동차 전공’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디자인 △수입 자동차 서비스 △자동차 튜닝 △미래 전기차 △모터스포츠 △모빌리티 생산 기술 등 6개의 모빌리티 관련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분야에 맞춘 전문 역량을 쌓고 경쟁력을 갖는다.

2026학년도부터는 ‘모빌리티 생산기술’ 전공을 신설해 스마트팩토리 기술, AI(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생산공정 등 미래형 제조기술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학생들은 센서 시스템, AI 예지 보전, 자동화 제어, 디지털 설계 등 첨단 분야를 실전 프로젝트 형태로 경험한다.

아주자동차대는 BMW, JLR(재규어-랜드로버),TOYOTA-LEXUS, VOLVO, Mercedes-Benz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맺고, 캠퍼스 내 브랜드별 전용 실습장을 구축해 브랜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해당 브랜드의 기술과 정비 프로세스를 배운다. 짧게는 한 학기에서 최대 1년간 실무 교육을 이수한다. 이 과정을 거치고 졸업할 때는 해당 브랜드의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지원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 1차 255명, 수시 2차 50명 등 총 305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 특성화고 전형, 특기자 전형, Product Specialist 전형 등 지원자의 적성과 배경을 고려해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2차원서 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에듀플러스#아주자동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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