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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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저소득 청소년, 교통사고 유자녀 등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삶에 가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소년이 있는 수도권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더 나은 학업 환경을 만드는 활동이다. 현재 36번째 희망의 공부방까지 마련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성실한 학습 습관을 형성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같은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받기도 했다.

자동차 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금호타이어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2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통사고 유자녀 진로개발·교육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 같은 유자녀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의 사고 이후 불안을 겪는 유자녀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진로발달검사, 진로 컨설팅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을 향상하는 게 목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우리 사회 공동체가 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가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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