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ESG 산학협력… 현장 돌며 유통 실무 체험

  • 동아일보

코멘트

[사회공헌]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슈퍼 본사에서 ‘유통 ESG 실무 체험 산학협력과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유통 ESG 실무 체험 산학협력과정은 대학생들의 트렌디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발굴하고 미래 인재들의 역량 육성을 진행하고자 7월 22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무진과 함께 매주 본사와 롯데마트·슈퍼 점포를 방문해 롯데마트·슈퍼의 ESG 전략과 현안을 학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접했다. 롯데마트·슈퍼의 ESG 활동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4개 그룹으로 나눠 ‘롯데마트·슈퍼의 사업 전략과 연계한 ESG 전략 도출’ 과제를 수행했다. 산학협력과정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비와 굿즈, ESG 멘토링을 제공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산학협력과정을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기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청년들과 함께 롯데마트의 지속가능 경영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체감하는 ESG 경영 전략 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매년 청년들과 다양한 ESG, 유통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미래 역량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2년 상명대와 함께한 ‘청년 유통 체험 아카데미’와 2023년 성균관대 학생들과 함께한 ‘유통 ESG 실무체험’을 진행했다.

#사회공헌#롯데마트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