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가 12년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3년부터 지역 간 정보기술(IT)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니어 코딩 탐험대’와 ‘리테일테크 코딩 교실’을 운영해왔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난해까지 전국 총 361개 학교, 2만6983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와 읍·면 단위 소재 학교 등 교육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전북 고창, 강원 삼척, 제주 등 총 61개 학교를 선정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연말까지 39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리테일테크 코딩 교실은 생성 AI, 머신러닝, NFC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실제 리테일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강화됐다. 단순 기술 학습을 넘어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급변하는 AI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새로운 IT를 경험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희망을 키우다, 희망을 그리다, 희망을 나누다’라는 세 가지 슬로건 아래 청소년 교육 기부 활동,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나눔 가치 전파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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