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금오공대, 강원대, 인하공업전문대, 한남대 소속 학부생 28개 팀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제공 최우수상은 ▲전기 화학 반도체 기반 전자소자 제작 ▲다중 재료 기반 고출력 깃발형 발전소자 개발 ▲2차원 소재 표면 기능화에 따른 표면 특성 변화 및 기계적 물성 변화 세 개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학생들은 기업과의 협업 과정을 통해 소재 분석,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까지 직접 수행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쌓았다.
특별 강연에는 이승준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산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연구원은 수소 저장 기술과 미래 전기차용 소재 개발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광용 COSS 사업단장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산업체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