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예술의 향기 따라 프랑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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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랑스 와인 & 아트 투어

‘2025 프랑스 와인 & 아트 투어’는 와인의 성지 상파뉴와 부르고뉴,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찾는 프랑스 여행 프로그램이다. ㈜차이코프스키 씨앤씨 제공
‘2025 프랑스 와인 & 아트 투어’는 와인의 성지 상파뉴와 부르고뉴,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찾는 프랑스 여행 프로그램이다. ㈜차이코프스키 씨앤씨 제공
와인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여행이 올 겨울 마련된다. 12월 5일(금)∼12일(금) 와인의 성지 상파뉴와 부르고뉴,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찾는 ‘2025 프랑스 와인 & 아트 투어’가 그것. 전 일정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며 프랑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김주영이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와이너리 탐방은 상파뉴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모엣&샹동을 방문해 전통 샴페인의 진수를 경험한다. 부르고뉴에선 이틀간 △필리프 르클레르 △까보 데 뮈지니 △끌로 드 부조 △도멘 드 세르뱅 등 프리미엄 와이너리를 방문해 각 지역의 고유한 와인을 시음한다. 여정의 사이에는 랭스 대성당, 퐁텐블로 성, 바르비종 마을 등 명소를 들러 소도시의 정취도 즐길 수 있다.

파리 일정은 더욱 다채롭다. 9일엔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샹젤리제 극장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를 관람한다. 국내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성진의 무대를 프랑스 현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10일에는 몽마르트 언덕,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등 파리의 랜드마크들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파리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클라우스 메켈레의 지휘 아래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협연하는 공연을 관람한다. 마지막 날에는 루브르 박물관을 찾고 노트르담 대성당 일대를 거니는 일정이다.

와인과 클래식, 미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이번 투어는 선착순이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투어동아 홈페이지(tourdong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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