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독자 제공. 2025.9.2/뉴스1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중이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강남구 구룡마을 소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71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두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초진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발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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