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8~12일 추석 전 축산물 취급업소 97곳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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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제공)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8~12일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 97곳을 특별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제수·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앞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조치다.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 포장·판매, 운반·보관 업소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에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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