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서 70대 트럭 운전자 적재물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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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뉴스1 자료)
포항남부경찰서. (뉴스1 자료)
3일 오후 5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철강 공단 내 화물 상하차 작업장에서 20톤 트레일러 기사 A 씨(70대)가 적재물에 끼여 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인 A 씨는 도급업체로부터 화물 운송 요청을 받고 작업을 준비하던 중 화물차와 적재물 사이에 끼여 변을 당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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