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북은행 직원, 로맨스 스캠 피해 막아…경찰서 감사장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2 14:27
2025년 9월 12일 14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효자동지점 전유리 대리가 로맨스 스캠 범죄를 신속히 인지해 고객 자산을 지킨 공로로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 대리는 최근 어머니와 함께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500만원 인출 후 송금을 요청하자 사유를 확인했고, “해외에서 달러를 들여올 수 없어 물품으로 보내고 관세를 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전 대리는 메신저 대화 내역을 확인, 로맨스 스캠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전북은행은 평소 전 직원 대상 실전 대응 교육과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심 거래 시 112 신고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과의 협업 홍보, 전통시장 상인회 결연 활동, 이동 점포 ‘쏙버스’를 활용한 시니어 예방교육 등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직원 교육과 홍보 활동의 결실로 고객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대통령 22~26일 유엔 순방…미국과 정상회담은 안해
‘근로자의 날’ 60년 만에 ‘노동절’로 바꾸는 이유는
술 마시더니 운전석에? 쉬는날 음주차량 검거한 경찰 부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