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는 한국 최고의 김치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가장 맛있는 김치는 전남 장성군 김치기업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로 지난달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 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넣어 깊은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벽팜이 남도 김치 특유의 깊은 맛을 살린 비결은 손이 많이 가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육수는 매일 새벽 2시간 이상 끓여 풍미를 더하고 젓갈과 과일즙을 절묘하게 배합해 단맛과 감칠맛의 균형을 맞춘다.
참매실 새벽김치에는 무안 양파·마늘·생강, 나주 파와 배, 전북 고창 무, 해남 배추, 완도 멸치젓, 신안 천일염 등 호남에서 엄선한 13가지 신선한 재료가 사용된다. 모든 재료는 철저한 선별을 거쳐 손질되며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제조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식자재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탁월한 품질과 풍부한 맛을 구현한다. 새벽팜은 추석을 맞아 김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 전 상품 무료 배송 ●동일 세트 10개 구매 시 10% 추가 할인 ●방문 수령 시 2000원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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