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무부, 조두순 전담관찰관 지정…24시간 위치추적 관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7 16:03
2025년 9월 17일 16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주 1회 이상 정신건강 요원이 심리치료”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해 출소한 조두순(68)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자신의 거주지로 들어가고 있다. 2020.12.12.[안산=뉴시스]
법무부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출소 후부터 24시간 위치추적 집중관제와 함께 전담보호관찰관을 지정해 1대 1 전자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조두순은 지난 3~6월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여러 차례 무단 외출하고 전자장치를 훼손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법무부는 지난 3월 이후 조두순이 초등학생 하교 시간에 4차례에 걸쳐 외출했을 때마다 주거지 앞에서 근무 중이던 전담보호관찰관이 곧바로 귀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주거지 내부 감독 중 전자발찌와는 별개로 주거지에 설치된 재택감독장치가 일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조두순이 외출 가능한 시간에 외출하게 되면 전담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하여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주 1회 이상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심리치료를 진행하면서 근본적인 성행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법무부는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산시와는 CCTV를 연계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조두순에 대해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선 뒤 국민 우울감 완화…李 지지자 아니어도 효과”
李대통령 22~26일 유엔 순방…미국과 정상회담은 안해
남혐 논란 의식? 아이폰 광고속 집게손, 한국만 쏙 뺐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