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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 여아에게 “예쁘다” 말 건 70대…경찰, ‘무혐의’ 내사 종결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7 17:00
2025년 9월 1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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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도 위협 느끼지 않고 별도 전과 등 없어 사건 종결
초등학생 납치 미수 등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12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 경찰이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2025.09.12. [서울=뉴시스]
전북 군산시에서 초등생 여아를 상대로 말을 건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내사종결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초등생 B(9)양을 상대로 말을 걸었던 A(70대)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종결하고 불입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군산시 조촌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하교하던 B양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차 창문을 내린 뒤 너머로 B양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틀 뒤 B양의 아버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0일 군산시 내흥동의 A씨 주거지에서 그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단지 아이를 보고 예쁘다고 한 정도지, 유괴를 시도하려던 것은 아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행동에 대해 B양이 위협을 느끼거나 무서운 감정을 느끼지는 않았다는 진술 내용과 함께 별도의 전과 관계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이날 내사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단순히 말을 건 행위일 뿐 범죄라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지는 말라는 내용으로 경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군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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