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31개 기업 “인재 108명 뽑아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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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적성검사 진행

충남 홍성군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25개 직간접 참여 기업과 6개 창업기업이 함께해 약 10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채용관 부스를 운영해 기업 홍보와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 참여 기업은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실시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매칭, 인공지능(AI) 지문 적성검사, 타로 적성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군민들이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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