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하고 달아난 20대…잡고 보니 ‘지명수배’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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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대전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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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의 지명수배를 받아온 20대가 경북 포항에서 여자친구(여친)를 폭행하고 도주하다 덜미가 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20분께 대전시 유성구의 한 상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달아난 A(24)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노상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보이스피싱·특수강도·사기 등 8건의 지명수배를 받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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