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공이날 업무보고는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함께 찾고, 현안 공유,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추석 이후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GH 임원 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달 22일 제13대 사장에 취임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왔고,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주영국대사관 재정경제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낸 손에 꼽히는 재정·경제전문가다.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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