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인천대교에 ‘안전 난간’ 세운다…국토부, 관계기관 협의 예정
뉴스1
입력
2025-09-26 20:11
2025년 9월 26일 20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업비 80억 원 추산
인천대교. 인천시 제공
이달에만 4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한 인천대교에 추가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운영사, 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꾸려 안전난간 설치 비용 분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검토 중인 안은 교량 주탑 인근 약 7∼8㎞ 구간에 높이 2.5m 규모의 난간을 세우는 것으로, 사업비는 약 80억 원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하반기까지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대교는 개통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89건의 투신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67명이 숨졌고, 14명이 실종됐으며 8명은 구조됐다.
이달에도 4명이 차량을 세운 뒤 바다로 뛰어내려 숨지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이어졌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는 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11월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지만, 긴급차량 진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모두 철거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더 이상 임시 방편이 아닌 실질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난간 설치는 비용 부담 문제만 정리되면 곧바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추석선물 ‘짠테크’ 조심…술-화장품 ‘당근’하다간 처벌
코로나 후유증, 여성 월경까지 흔든다…빈혈 위험↑
법무장관 경고도 안 먹히는 임은정, 또 “檢, 뿌린대로 거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