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세버스 화재 44분 만 완진…60대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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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2대 전소 등 재산 피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후 7시 45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전세버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44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전세버스 관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엔진룸 개방 중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 전세버스 2대가 모두 탔다. 승용차 2대는 변형, 화물차 1대와 다른 전세버스 1대는 그을음 피해를 각각 입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오후 8시 29분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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