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17일부터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 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푸드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개막식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 원 김밥과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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