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렁다리서 떨어졌어요”…충주 수주팔봉서 밤 11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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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0월 17일 10시 33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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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살미면 수주팔봉 출렁다리에서 40대 여성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4분쯤 “아내가 출렁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까지 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A 씨(41·여)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인력 33명과 18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늦은 시각 이곳을 왜 방문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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