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길거리서 흉기 꺼내 난동 부린 ‘난민 러시아인’…경찰, 실탄 쏴 제압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4 11:38
2025년 10월 24일 11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난민 러시아인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보였다.
이에 놀란 행인이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께 A씨를 제압했다.
실탄 사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누나집서 숨진 부산 탈북민 미스터리…경찰, 친누나 사전구속영장 신청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시리아 중부 모스크서 폭탄테러로 5명 사망…가장 붐빌 때 터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