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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달라’…소방 기간제 “장난이었다”
뉴스1
입력
2025-10-27 08:33
2025년 10월 27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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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의 한 소방 기간제 근로자가 부적절한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건과 관련해 소방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대체 인력 기간제 근로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팀 인계사항ㅋㅎㅋㅎㅋㅋㅎ’라는 글을 올렸다.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오늘 15건 이상 나가게 해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지하철 화장실 출산 1건 터지게 해주세요, 하늘에 계신 모든 신들이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혔다.
A 씨는 소방 당국의 조사에서 “장난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사건이 논란이 되자 최근까지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A 씨에게 SNS 윤리 수칙과 부적절한 사례 등을 안내하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다만 평소 근무태도 등을 고려해 별도 징계는 하지 않았다.
또 소방공무원인 구급대원 600여명과 기간제 구급대원 1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SNS 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징계 사유 등을 검토했으나, 여러 사정을 고려해 징계하지 않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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